① CMOS:
CCD에 비해 생산 단가가 적게 들고 생산 과정도 덜 까다로워서 저가형 디지털카메라나 웹캠의 센서로 사용되는 센서였지만,
최근에는 큰 크기로 설계가 가능하고, 낮은 제조 비용, 대폭 향상된 화질로 인해 DSLR 카메라와 같이
고화질을 요구하는 고가 제품에도 CMOS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니, 캐논 등의 업체에서는 자체 개발한
CMOS 이미지 센서를 2002년부터 전문가용 캠코더나 DSLR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CMOS 센서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CCD와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크게 차이는 없지만 가격면에서 CMOS가 저렴하기 때문에
디카와 캠코더 같이 대량으로 생산하는 제품들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단, CMOS 중에서도 CCTV나 휴대폰 카메라 등에 쓰이는 것은 저가형 제품으로 일반 캠코더에 사용하는 CMOS와는 다릅니다.
② CCD:
CCD는 약한 빛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미지 퀄리티가 높은 특징을 가진 센서입니다.
CCD는 생산 공정이 까다롭고 생산 단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고화질을 구현 하는데 적합한 방식입니다.
캠코더에 들어갈 경우 배터리 용량이 커야하며, 사용시간은 CMOS에 비해 짧아지는 단점으로 CMOS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CMOS가 발전을 했어도 CCD가 화질은 좋치만 단가가 비싸 전자 현미경이나
망원경, 인공위성 카메라 등과 같은 전문 광학기기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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